28 août 2001
佛피아니스트 솔로몽 내달1일 내한 독주회
피아니스트 리디 솔로몽(19)이 9월1일 서울 이원문화센터에서 초청독주회를 갖는다. 파리 에콜 노말 드 뮤직에서 이론과 피아노실기를 전공한 그는 15세에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입학했고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이다. 라디오 프랑스콩쿠르 영예상, 스타인웨이 콩쿠르 1등을 수상하고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무대의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베토벤의 ‘소나타 제31번 작품 110', 슈만의 ‘나비 작품 2', 히나스테라의 ‘소나타 제1번 작품 22'를 들려준다.